PET필름, 열수축 라벨 시장 주도
가격 비싸나 친환경성 평가 … SKC·코오롱 해외시장 적극 공략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 중 열수축용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열수축 PET필름은 접착제 없이 포장이 가능한 필름으로 고분자를 연신한 후 잔류응력을 지닌 필름이 일정온도 이상의 열을 받아 잔류응력을 해소하면서 수축되는 현상을 이용하며, 인류의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시장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열수축 필름의 재질은 PVC(Polyvinyl Chloride)로 비중이 48%에 달하고 있고, PET 및 PETG (PET Glycol-modified)가 29%, OPS (Oriented Polystyrene)가 23%를 차지하고 있다. 수요는 산업용이 5% 미만으로 미미하고 포장용이 95%에 달하며 대부분 음료수병의 라벨에 채용되고 있다. PVC는 사용이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나 소각할 때 다이옥신(Dioxine)이 다량 방출돼 환경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OPS는 PET처럼 고수축이 가능하고 수축특성이 자연스럽다는 장점이 있으나 온도·습도 등 보관조건이 까다롭고 수축 속도가 느려 생산성이 낮은 단점이 있다. 표, 그래프: <세계 열수축 포장필름 수요 전망> <화학저널 2014년 3월 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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