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itsubishi Rayon이 중국 MMA(Methyl Methacrylate)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Mitsubishi Rayon은 계열사인 Lucite International (China) Chemical(LICC)을 통해 Shanghai 소재 ACH (Acetone Cyanhydrin) 공법 MMA 9만3000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1/4분기 가동을 목표로 8만2000톤을 증설하기로 결정했다.
원료인 청산, 아세톤(Acetone), 메탄올(Methanol) 가운데 청산은 2015년 이후 현재 공급원인 SECCO로부터의 조달물량을 늘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Mitsubishi Rayon Group은 MMA 모노머 생산능력이 143만8000톤에서 152만톤으로 확대된다.
가동을 중단했던 Lucite의 미국 Beaumont 공장은 2개 라인 가운데 1개 라인의 가동을 재개했으며 나머지도 재가동을 위한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itsubishi Rayon은 MMA부터 PMMA(PolyMMA)까지 수직계열화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ACH공법, C4공법, 에틸렌(Ethylene) 공법 MMA 제조기술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글로벌 수요 신장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 미국에서도 신증설을 위한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