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bishi, 페놀 체인 경쟁력 강화
25만톤 플랜트 개조해 코스트다운 … 원료 원단위 향상에 PC 고기능화
화학뉴스 2014.04.10
Mitsubishi Chemical이 석유화학 구조재편의 일환으로 페놀(Phenol) 제조코스트 감축을 추진한다.
2014년 봄 정기보수 기간에 Kashima 소재 페놀 25만톤 플랜트를 개조해 스팀 사용량을 대폭 감축할 계획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에틸렌(Ethylene) 생산능력 축소에 따른 가동률 향상 및 수익이 악화되고 있는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PC(Polycarbonate) 체인, 폴리올레핀(Polyolefin) 사업의 구조재편을 석유화학 사업의 선결과제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페놀은 스팀을 포함한 유틸리티 코스트가 매우 높아 제조코스트를 대폭 감축함으로써 수익을 개선할 방침이다. 또 물류 합리화, 원료의 원단위 향상 등을 통해 코스트다운을 실시하고 PC를 고기능화하는 등 체인 전반의 수익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에틸렌 생산능력을 상업판매물량을 포함한 총수요를 약간 하회하는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Kashima 소재 에틸렌 크래커 1기화가 완료되는 2014년 7월 이후 Kashima 및 Mizushima 소재 에틸렌 크래커를 모두 풀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Mizushima 소재 에틸렌 크래커도 2016년 1기화할 예정이어서 15-20만톤을 외부조달하는 체제로 전환되나 장기적으로 에틸렌 수요가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크래커를 풀가동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폴리올레핀 사업은 범용제품 제조‧판매를 축소하고 고기능제품에 특화할 방침이다. 2014년 4월 Japan Polyethylene의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5만2000톤, Japan Polypropylene의 PP (Polypropylene) 8만9000톤 플랜트를 가동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추가 감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X에너지, Showa Denko, JNC Petrochemical과 협의해 구체화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4/04/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페놀수지, 고부가 전자용으로 전환 | 2025-10-01 | ||
[석유화학] 페놀, 업‧다운스트림 수요에 올라! | 2025-09-19 | ||
[폴리머] 페놀수지, 레졸형 분말화 “성공” | 2025-09-17 | ||
[폴리머] 페놀수지, 중국 고도화 대응한다! | 2025-09-11 | ||
[석유화학] 페놀, BPA·수지 재고 비축에 올라! | 2025-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