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 하수처리장 슬러지 활용 … 실증설비서 가스 30만㎥ 생산
화학뉴스 2014.05.02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로 바이오에너지를 만드는 신기술이 도입된다.
남양주시는 SK케미칼, N Techs, 경기대학교, DH-M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화도푸른물센터(제2화도)에 하수 슬러지로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한다고 5월2일 발표했다. 남양주시는 SK케미칼 컨소시엄과 2012년 1월 MOU를 체결한 뒤 2년 3개월 동안 남양주시 진건 하수처리장에서 6000톤 상당의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1단계 시범 사업을 진행해왔다. 5월부터 구축 예정인 2단계 실증설비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에서 전력생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메탄가스 등 바이오가스를 추출해 동력으로 사용하고 버려지는 최종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키는 시스템이다. SK케미칼 컨소시엄은 열적가용화 기술, 고온‧고율 혐기성 소화기술, 바이오가스의 탈황‧정제‧발전기술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2016년 4월까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2단계 실증설비 도입으로 화도 하수처리장의 최종 슬러지 처분량의 50% 가량을 감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처분 과정에서 생산하는 바이오가스는 30만m3 가량으로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증설비를 가동하면 바이오가스 생산 설비에서 전기와 열 등을 생산·재사용해 운전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슬러지 등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줄이는 등 유지 관리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 하수처리과 박홍길 과장은 “첨단 환경기술을 활용해 폐기물 등 환경오염 요소를 줄임과 동시에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각 기업이 보유한 순수 국산기술이 투입돼 환경기술 선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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