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RP, 자동차 경량화 소재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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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규제 강화로 주목 … 국내기업은 기술 확보가 관건
2014년 5월 20일
탄소섬유 강화 플래스틱인 CFRP (Carbon Fiber Reinforced Plastic)가 미래시장을 이끌 첨단소재로 부상하면서 친환경·경량화 자동차를 중심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독일에서는 CFRP를 신성장 산업으로 지정하고 전폭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세계적으로 연비경쟁에서 경량화를 요구하는 자동차가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CFRP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독일 BMW는 2014년부터 CFRP를 채용한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예정이고, 도요타(Toyota)는 2009년 차체의 65%를 CFRP로 대체한 자동차를 발표한 바 있다. LG전자도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에 CFRP를 채용함으로써 경량화와 슬림화를 동시에 구현해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세계 CFRP 수요는 2012년 4만2000톤 수준에서 2020년 13만톤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글로벌 메이저들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CFRP는 매트릭스수지(Matrix Resin)에 탄소섬유(Carbon Fiber)를 결합한 플래스틱으로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불리고 있다. 표, 그래프: <<세계 CFRP 수요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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