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LDPE 가격은 5월28일 CFR FE Asia 톤당 1545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시세는 동북아시아를 중심으로 무역거래가 주춤하면서 공급이 줄어듦으로써 1주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CFR SE Asia는 1585달러로 5달러 올랐다.

하지만, 인디아가 중심인 CFR S Asia는 1610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중동의 LLDPE 공급기업들은 CFR China 톤당 1560-1590달러를 요구했으나 1540-1550달러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LLDPE 시장에서는 Sabic과 SK의 PE 합작투자를 주목하고 있다.
SK종합화학과 Sabic은 50대50 합작으로 5억9500만달러를 투자해 싱가폴에 고기능성 PE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SK가 개발한 메탈로센(Metallocene)계 넥슬렌(Nexlene) 기술을 채용한다.
넥슬렌은 포장, 자동차, 헬스케어, 신발, 전자, 조명용으로 사용되는 m-LLDPE, 폴리올레핀 플라스토머, 엘라스토머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 SK종합화학은 울산 소재 23만톤 플랜트를 완공하고 최근 상업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