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수익 악화로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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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에 팀장 20% 감축 추진 … SK에너지는 설비폐쇄에 재배치 화학뉴스 2014.06.03
국내 정유기업들이 영업실적 악화로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GS칼텍스는 빠르면 6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팀장직을 20% 가량을 줄이는 등 팀 통폐합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는 5월 임원 구조조정을 실시해 59명이던 임원을 50명으로 15% 감축한 바 있다. GS칼텍스의 희망퇴직은 2012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것으로 최근 경영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로 분석된다. GS칼텍스 관계자는 “팀 통폐합을 비롯한 경영 전반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장 점유율 1위인 SK에너지도 최근 수도권지역의 시설 폐쇄 및 직원 재배치 등 사실상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에너지는 수도권에 분산돼 있는 에너지 저장시설을 인천지역으로 합쳐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SK에너지는 2014년 1/4분기 영업이익이 525억원으로 2013년 1/4분기 3919억원에 비해 대폭 감소했으며 GS칼텍스의 영업이익은 692억원으로 전년동기 3742억원에서 급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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