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중대형이 시장성장 주도한다!
|
2020년 글로벌 시장규모 64조원 달해 … 전기자동차‧ESS가 견인 화학뉴스 2014.07.03
2020년 글로벌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 시장 규모가 64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전기자동차와 축전시스템(ESS: Energy Storage System)이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산하 해외경제연구소가 발표한 LiB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LiB 시장규모는 약 20조원으로 2014년에는 23조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나타났다. LiB는 중대형 수요의 급증함에 따라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기자동차와 ESS가 중대형 LiB 수요 신장을 이끌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LiB 수요는 핸드폰, 노트북 등 소형 IT기기용 배터리가 64% 수준을 차지하며 시장은 14조7000억원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기자동차와 ESS가 친환경산업 확대와 전력 수급문제 해결을 위해 주목받으면서 동시에 핵심기술인 LiB 기술성장까지 이우러지면서 중대형 시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전기자동차용 LiB시장은 2014년 5조7000억원에서 2020년 15조8000억원으로 연평균 2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ESS용은 2013년 1조4000억원, 2015년 5조3000억원, 2020년 29조7000억원으로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SS용 리튬 이차전지 시장도 지난해 1조4000억원에서 내년에는 5조3000억원, 2020년에는 29조70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경제연구소 강정화 연구원에 따르면 “LiB는 주로 휴대폰 등 모바일 IT 기기의 전원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대용량화 기술이 발전하면서 자동차 및 ESS 등으로 용도가 확대되는 추세”라며 “LiB는 스마트그리드로 대변되는 21세기 에너지 혁명의 핵심 역할인 ESS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스미토모케미칼, LiB 분리막 대구로 집약 | 2025-12-03 | ||
| [배터리] LiB, NTO로 버스·트럭 시장 공략 | 2025-10-24 | ||
| [환경화학] 수처리막, LiB로 영역을 확대한다! | 2025-10-2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나노소재] 나노카본, LiB·반도체 응용 적극화 특화 기술로 중국 대응한다! | 2025-12-12 | ||
| [배터리] LiB, SK·일본이 리사이클 시장 주도…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