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 신발용 친환경 채용 “말뿐”
나이키·아디다스만 수성 PU접착제 사용 … 국내는 용제형이 대세
수성 PU(Polyurethane) 접착제는 신발용 친환경제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기를 펴지 못하고 있다.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는 운동화 대부분에 수성 PU 접착제를 채용하고 있으며 아식스(Asics)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대부분 용제형 PU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고 수성 전환이 더뎌 수성 PU 접착제 생산기업들이 신발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 신발용 접착제 시장규모는 약 2만5000톤으로 CR(Chloroprene)계, 용제형 PU 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수성 PU 접착제 가격이 kg당 8000-1만원으로 용제형보다 2배 이상 높고 친환경제품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시장 관계자는 “수성 PU 접착제는 가격이 높을 뿐만 아니라 PVC(Polyvinyl Chloride)에 대한 접착력이 약해 기존 접착제를 채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표,그래프: <신발용 접착제 개발동향> <화학저널 2014년 7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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