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아로마틱(Aromatic) 시장이 P-X(Para-Xylene)를 제외하고 높은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대산 소재 벤젠(Benzene) 23만6000톤, 톨루엔(Toluene) 12만톤, M-X(Mixed-Xylene) 6만톤 플랜트를 풀가동하고 있다.
여수 소재 벤젠 18만톤, 톨루엔 8만4000톤, M-X 6만톤 플랜트는 원료인 파이가스가 부족해 9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
SK에너지도 인천 소재 벤젠 20만톤, 톨루엔 16만톤, M-X 50만톤을 100% 가동하고 있다.

반면, JX에너지는 일본 및 울산 소재 P-X 31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7-9월 40%로 가동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 소재 P-X 130만톤 플랜트를 7월 중순으로 신규가동을 연기했으며 GS칼텍스도 135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AC(Jurong Aromatic Complex)는 벤젠 40만톤, O-X(Ortho-Xylene) 20만톤, P-X 80만톤 플랜트를 8월부터 상업생산할 방침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