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환경을 핵심사업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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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H, 벤처기업 투자 통해 첨단기술 확보 … 신규사업 창출에도 기여 화학뉴스 2014.07.18
Mitsubishi Chemical Holdings은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화한다.
2014년 4월1일 발족한 연구개발(R&D) 전략실에 담당부문을 신설해 국내외 투자펀드와 관계를 구축하고 유망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벤처기업에 투자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 Holdings은 신사업 창출을 목표로 벤처기업 투자를 통해 최첨단기술을 확보하고 제휴 및 인수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아시아를 중심으로 대학과의 공동연구도 강화할 계획이다. R&D전략실은 그룹시너지 부문과 벤처투자 등 사회기관과의 제휴를 추진하는 부문으로 분류하고 있다. 그룹시너지 부문은 Mitsubishi Chemical, Mitsubishi Rayon 등 계열사 간 제휴를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벤처투자 부문은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등과 공동으로 사외 유망기술을 발굴해 투자하고 대학 등 외부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Mitsubishi Chemical은 2015년 종료하는 경영계획에서 유기박막 태양전지, 유기박막 트랜지스터, LED(Light Emitting Diode)용 기판인 질화갈륨 등의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 연구과제로는 계열사인 Kaiteki Institute가 환경‧자원‧에너지, 물‧식료, 건강을 활동영역으로 설정해 이산화탄소(CO2) 베이스 화학제품 제조기술 등을 개발하고 있다. Mitsubishi Chemical Holdings은 2020년까지 재생의료, 의료정보 등 헬스케어 사업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어서 R&D전략실은 헬스케어와 병행할 신규 연구과제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대책, 원료 대체, 새로운 화학제품 제조기술 등을 신규 분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첨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제휴‧인수합병(M&A)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물, 대체에너지 기술은 이미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과의 공동연구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일본, 미국, 유럽에서 실시했으나 연구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싱가폴 등 아시아 연구기관과의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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