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포장, 3대 핵심사업으로 육성
MCC, 동남아 중심으로 생산능력 확대 … 버추얼 조직 통해 협업
화학뉴스 2015.03.09
Mitusi Chemicals이 아시아․태평양에서 식품 & 패키징 사업을 강화한다.
싱가폴의 마케팅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개별 거점들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포장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버추얼 조직을 구축하고 지역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Prime Polymer는 식품용 포장재의 원료인 메탈로센 PE(Metallocene Polyethylene) Mitsui Chemicals은 그룹 전체 성장전략의 주력 사업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모빌리티(Mobility)>, <헬스케어>, <푸드 & 패키징>을 선정했다. 특히, 식품용 포장재는 앞으로 중국, 인디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에서 2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에 경영자원을 투입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폴에 건설하고 있는 Evolue 신규 플랜트를 3월 완공할 예정이다. Mitsui Chemicals Tohcello는 2014년 1월 타이에서 Evolue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LDPE(Low Density Polyethylene) 브랜드 또 말레이지아에서는 Scientex와 합작으로 2003년부터 폴리우레탄(Polyurethane) 접착제를 생산하는 등 필름 관련 서플라이체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견고한 생산기반을 중심으로 마케팅 활동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Mitusi Chemicals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싱가폴의 마케팅 핵심거점을 중심으로 개별거점들이 협업을 통해 다양한 포장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버추얼 조직을 구축했다. 고객이 제공한 보고서를 인트라넷 공유하고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식품용 포장재에 관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플랫폼을 확립했고, 현지의 식품 대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화교계 식품기업의 수요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현지기업들과의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2014년에는 싱가폴과학기술청(ASTAR) 산하 재료공학연구소(IMRE), Toyo Ink, Dai Nippon Printing과 식품용 포장재에 관한 R&D 컨소시엄을 조직해 단층 필름을 활용한 신규 패키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또 식품․농업 사업을 전반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독자기술로 개발한 관수시스템의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주정부들을 시작으로 미국 등 주요 농업국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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