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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원유 순수입량 16% 감소 … 석유제품은 순수출 31% 급증
화학뉴스 2014.07.25
미국의 에너지 자급화가 진전되고 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에 따르면, 2013년 원유 및 석유제품 순수입량은 하루 620만배럴로 전년대비 16% 감소했다. 셰일(Shale) 혁명의 영향으로 원유 생산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원유 생산량이 2007년 하루 500만배럴을 바닥으로 증가세로 전환돼 2013년 전년대비 15% 증가한 745만배럴로 1990년대 초 수준을 회복했다.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수입은 2013년 하루 771만배럴로 정점을 기록했던 2005년의 3/4 수준으로 감소했다. 석유제품은 동해안에서 일정수준 수입을 계속하고 있는 반면 멕시코만안에서는 수출을 늘리고 있어 2011년 순수출로 전환된데 이어 2013년 순수출량이 31% 급증한 140만배럴에 달했다. EIA는 미국의 원유 생산량이 2016년까지 하루 평균 80만배럴 증가하고 이후 소폭 둔화되지만 2020년까지 신장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원유 수입량은 자동차 연비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액체연료 순수입비율은 2005년 60%에 달했으나 2013년 40% 이하에 그친데 이어 2020년 2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은 천연가스도 순수입량이 급속히 줄어들고 있고 재생에너지 보급도 확대되고 있어 에너지 자급률이 크게 상승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표,그래프: < 미국의 원유‧석유제품 순수입동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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