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Evonik Japan은 HPAPI(High Potency 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
Evonik Industries가 HPAPI의 제조‧처방 개발지원 및 임상용 샘플제조 제체를 강화하고 있으며 독일 Darmstadt의 기능 강화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시장수요를 꼼꼼하게 파악해 부가가치형 비즈니스 모델을 확충할 방침이다.
Evonik은 헬스케어사업을 성장전략의 하나로 설정하고 2011년 Health & Nutrition 사업부문의 하나로서 헬스케어 비즈니스 라인을 신설했다.
헬스케어사업은 위탁합성, Rexim, Pharma Polymers의 3개 그룹으로 구성돼있으며 Rexim은 의료원약용 아미노산(Amino Acid)과 펩티드(Peptide) 등 유도체, Pharma Polymers는 의약품 제제용 아크릴(Acryl)계 폴리머 및 생분해성폴리머 ,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초제제 뿐만 아니라 제제개발지원 및 임상용 샘플 위탁제조도 병행하고 있어 원약부터 제재까지 일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vonik은 헬스케어사업 확대를 위해 독일 Darmstadt에서 HPAPI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HPAPI는 저농도에서도 약리학적으로 고도의 활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원체개발, 치료시약 등의 위탁개발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0년 Eli Lilly의 설비를 인수한 미국거점은 HPAPI의 위탁제제 전문기업으로서 세계 최대수준이다.
Evonik Japan은 앞으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HPAPI를 중심으로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Tsukuba 공장 및 리서치센터에서 고객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약품 제제에 관한 개발‧기술지원 체제의 기능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인디아, 중국 Shanghai 등 세계 11곳의 Technical Center와 연계를 강화해 니즈에 신속하게 반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