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의 사용현황 공개 의무화로 … 관리시스템 강화에 협력기업 교육
화학뉴스 2014.08.14
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아프리카 분쟁지역에서 채취하는 광물자원에 대한 관리시스템을 본격화한다.
LG이노텍은 주석, 텅스텐, 탄탈륨, 금 등의 분쟁광물을 사용하는 협력기업 281곳을 대상으로 광물 원산지 및 제련소 현황조사를 끝마쳤다고 8월14일 밝혔다. 2013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분쟁광물을 사용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또 분쟁광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시스템을 가동했다. 입고 이전에 광물 원산지 및 제련소 정보를 파악하면서 생산제품의 분쟁광물 규제 저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유해물질 관리 시스템에 분쟁광물 정보를 연동시켜 빠르게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LG이토텍 관계자는 “직접적인 분쟁광물 규제대상은 아니지만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고객기업들의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소재부품 단계에서부터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분쟁광물은 콩고, 잠비아 등 아프리카의 분쟁지역에서 채굴하는 주석, 텅스텐, 탄탈륨, 금 등으로 채굴과정에서 인권유린, 아동 노동착취가 자행되거나 광물 판매금액이 반군·게릴라 자금으로 유입돼 국제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14년 5월부터 미국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에 대해 분쟁광물 사용현황을 제공하도록 의무화했다. 정보를 제출하지 않으면 영업금지, 민‧형사상 처벌, 상장폐지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LG이노텍은 198개 국내외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분쟁광물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실무자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가공된 형태로 수입하기 때문에 원산지 및 제련소 파악이 어려워 분쟁광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확한 정보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LG이노텍의 고객들은 글로벌 메이저들”이라며 “분쟁광물 규제가 강화되더라도 안심하고 첨단소재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발 앞서 치밀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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