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일본자금 의존 크다!
일본은행에서 총 2120억원 장기차입 … 금융손실 60억원 절감 기대
화학뉴스 2014.09.01
도레이케미칼(대표 이영관)은 금융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2000억원 상당의 신디케이트론(Syndicate Loan) 대환을 실시했다고 9월1일 발표했다.
도레이케미칼은 과거 모기업인 웅진홀딩스의 법정관리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2013년 6월말 산업은행 등의 금융기관으로부터 5년 만기의 신디케이트론 2120억원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도레이케미칼의 신디케이트론 금리는 5% 후반대로 금융비용만 120억-140억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레이케미칼은 2014년 2월 도레이그룹으로 편입되면서 신용등급이 상향됨에 따라 저금리 차입이 가능해지자 BTMU(Bank of Tokyo-Mitsubishi UFJ)와 SMBC(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로부터 총 2120억원 상당의 장기차입금을 조달해 기존 신디케이트론 상환을 추진해왔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대주주가 도레이첨단소재로 변경되고 도레이그룹에게 편입되면서 신용등급이 상향돼 3% 수준의 낮은금리의 차입이 가능해졌다”며 “기존 신디케이트론에 비해 약 3%포인트 낮아져 50억-60억원 상당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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