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수 정체로 해외시장 공략 강화 … 중국도 생산능력 대폭 확대
화학뉴스 2014.09.17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은 수출 공세가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글로벌 ABS 수요는 2013년 720만톤으로 3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중국이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고 있고, 한국과 일본은 내수가 정체됨에 따라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Ube Industries와 Mitsubishi Rayon의 50대50 합작기업인 UMG ABS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UMG ABS는 2013-2018년 추진하는 경영계획(2013-2018년)에서 해외사업 확대를 기본전략 중 하나로 설정하고 있어 2013년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컴파운드는 중국, 타이, 미국에서 위탁생산하고 있으며 ABS 생산량의 1/3 수준을 자동차용으로 공급하고 내후 그레이드, 도장‧무도장 그레이드 등 고부가가치제품도 라인업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내수 신장에 대응하기 위해 2014년 말까지 컴파운드 생산을 개시할 방침이다. 위탁생산을 계획하고 있으며 AS(Acrylonitrile Styrene)는 현지 조달하고 고무는 일본에서 공급받기로 결정했다. 멕시코에서도 위탁생산을 개시할 예정이며 중국에서는 화남 및 화동지역에 이어 화북지역에서도 위탁생산을 검토하고 있고 브라질에서도 타당성 검토를 진행해 해외 위탁처를 총 10곳으로 늘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ABS 내수가 소폭 감소에 그치는 등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UMG ABS는 일본 생산체제를 효율화하는 한편으로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으로 2018년 이후 고무 중합거점을 아시아에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원료 조달 등을 고려해 인도네시아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UMG ABS는 ABS 생산능력이 15만톤으로 올레핀(Olefin)계, 아크릴계, 실리콘(Silicon)계 등 ABS에 기능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고무를 10종류 이상 라인업하고 있는 강점이 있다. Toray도 2015년을 목표로 말레이지아에 ABS 2만톤을 증설해 35만톤 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슬기 기자> <화학저널 2014/0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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