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3사, 7월 수입량 536만9000배럴 불과 … 두바이유도 하락 지속
화학뉴스 2014.09.18
이라크 내전이 격화됨에 따라 국내 정유업계의 7월 이라크산 원유 도입량이 대폭 감소해 2013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9월18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주요 국가별 원유 수입 자료에 따르면, 7월 이라크산 원유 도입량은 536만9000천배럴로 2013년 7월 899만3000배럴에 비해 40.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GS칼텍스가 436만7000배럴, 현대오일뱅크가 100만3000배럴 수입했고 SK에너지는 4월부터 이라크산 도입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줄어든 이라크산 원유에 수요는 카타르, 사우디 등으로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카타르산 도입량은 1035만9000배럴로 2013년 7월 660만배럴에 비해 57.0% 폭증했다. 2013년 카타르의 한국 원유 수출량은 사우디, 쿠웨이트, UAE, 이라크에 이은 4위에 그쳤지만 1년 만에 2위 쿠웨이트와 격차를 좁히며 3위로 올라섰다. 1위인 사우디산 도입량도 2515만1000배럴로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라크 내전에도 최근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 폭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올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국내 도입 원유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두바이유는 9월16일 배럴당 94.94달러로 2014년 최저기록을 갱신하며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달러화 강세에 따라 상대적으로 두바이유 가격이 떨어졌다”며 “미국이 셰일오일(Shale Oil) 등 비전통오일 부문에서 원유 생산을 확대해 재고가 늘어난 것도 두바이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화학저널 2014/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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