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안 놓고 사측과 줄다리기 … 행정지도에 쟁의조정 재신청
화학뉴스 2014.10.06
KCC(대표 정몽익)는 울산공장 노사가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문제를 놓고 끝내 타결점을 찾지 못하면서 14년 만에 파업 위기를 맞고 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노조 KCC울산공장 지회는 9월26일 전체 조합원 190명을 상대로 임금협상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재적 대비 83%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조는 13차례에 걸친 노사 교섭에서 타결점을 찾지 못하자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해 파업을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신청한 쟁의조정신청 결과에 대해 9월29일 행정지도가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파업은 다소 늦추어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KCC 관계자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가 조정대상이 아니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며 “30일 다시 쟁의조정을 신청해 사측과 노조측이 10월 중순 다시 논의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파업수순이 10일 정도 미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조는 통상임금 적용과 더불어 임금 인상안을 놓고 사측과 줄다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KCC 노조는 상여금 등의 통상임금 적용과 함께 기본급의 7.09%에 해당하는 임금 12만9078원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측은 기본급의 3.93%에 해당하는 7만1520원만 인상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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