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itomo Chemical이 아시아 P-X(Para-Xylene) 및 페놀(Phenol) 시장을 공략한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우디의 No.2 PetroRabigh 프로젝트에 포함되는 것으로 Sumitomo Chemical은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석유화학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시장분석 및 판매지역 조사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umitomo Chemical은 아람코(Saudi Aramco)와 PetroRabigh 컴플렉스를 가동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 이외지역의 판매를 분담하기로 합의하고 아람코에 판매권을 순차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Sumitomo Chemical Asia는 판매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어 판매경비를 감축하기 위해 아시아 시장에 주력한 판매체제로 전환해 우량 수요처 확보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 Sumitomo Chemical Asia는 PetroRabigh 뿐만 아니라 Sumitomo Chemical Group의 생산제품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No.2 PetroRabigh 프로젝트의 완공을 앞두고 아시아 판매체제를 유지‧강화하고 있다.
No.2 PetroRabigh 프로젝트는 Sumitomo가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LDPE(Low-Density Polyethylene), EVA(Ethylene Vinyl Acetate),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MMA(Methyl Methacrylate), PMMA(PolyMMA)와 Sumitomo Chemical Group이 생산하지 않았던 P-X, 페놀 등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umitomo Chemical은 싱가폴에 신설한 SSBR(Solution-Polymerized Styrene Butadiene Rubber) 4만톤 플랜트를 2014년 6월 초 상업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조는 TPC(The Polyolefin)가 담당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고연비 타이어용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