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수익성 기반 강화전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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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 아시아 가격과 원료코스트 연동 … 유도제품 판매도 확대 화학뉴스 2014.10.23
Misubishi Rayon이 AN(Acrylonitrile) 사업의 수익기반을 강화한다.
2013년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AN 판매가격에 반영하는 가격체계를 도입한데 이어 유도제품 가운데 원유 개발용 수요가 신장하고 있는 AAM(Acrylamide)용 바이오 촉매, 수처리용 폴리머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AN 시장은 Asahi Kasei Chemicals이 플랜트 가동을 중단한 후 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나 아시아 전체적으로는 중국 생산능력 확대에 따른 수익 악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시아 AN 가격(PCI)은 2014년 3월까지 꾸준히 상승했으나 4월 톤당 1975달러로 급락했으며 원료 프로필렌(Propylene) 및 암모니아(Ammonia) 가격이 강세를 지속함에 따라 채산성이 대폭 악화됐다. 이에 따라 Mitsubishi Rayon은 2013년부터 PCI와 원료 가격을 연동하는 가격결정방식을 도입해 유럽과 마찬가지로 원료 강세를 흡수해 사업을 지속하는데 필요한 적정 수익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결정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AN 가격은 회복됐으나 흑자화로는 직결되지 않아 유도제품을 강화해 AN 사업 전반의 수익력을 향상시키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Mitsubishi Rayon이 공급하고 있는 유도제품 및 관련제품은 촉매, AAM, 아크릴계 폴리머로 글로벌 표준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AAM 제조용 바이오 촉매의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AAM은 원유 증진회수(EOR)용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AAM 수요는 AN 환산 약 65만톤으로 연평균 5% 이상 신장함에 따라 바이오 촉매 수요도 동반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itsubishi Rayon은 유럽, 미국 등에서 판매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인디아 등 신흥국에서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폴리머는 원료 모노머인 NVF(N-Vinylformamide)부터 수직계열화하고 있는 PVAD(Polyvinyl Amidine)를 난분해성 폐수처리에 사용하는 응집제 원료로 판매할 계획이다. 일본은 폐수처리장 집약이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장소에서 유입되는 폐수가 섞여 난분해성 폐수가 증가하고 있다. PVAD는 양이온성이 높아 유기계 폐수 등의 처리효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장기적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투입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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