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OLED 세계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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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Sony‧Panasonic에게 공급 유력 … 양자점은 LCD 변환형 불과 화학뉴스 2014.10.23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는 차세대 TV로 주목받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패널 공급을 중국에 이어 일본을 비롯한 주요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 송영권 전무는 2014년 3/4분기 영업실적 설명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생산효율과 코스트 등을 개선해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 전략을 강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며 “2015년에는 일본을 포함한 주요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소니(Sony) 및 파나소닉(Panasonic)과의 OLED 공급 협상을 마무리하고 2015년부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 외에 Skyworth, Konka, Changhong 등 중국 TV 메이저 3사에게 OLED 패널을 공급하고 있다. 송영권 전무는 “양자점(Quantum Dot) TV는 OLED TV를 쫓아오려는 백라이트 변환형 LCD(Liquid Crystal Display) TV에 불과하다”며 “백라이트를 배제함으로써 생산 비용을 줄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한다는 OLED TV 전략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상돈 전무는 “OLED는 미래 사업으로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와 사업적인 손실을 부담하면서 진행하고 있다”며 “2014년에는 시험 판매단계였기 때문에 계획대로라면 2015년에는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3/4분기 LG디스플레이의 재고자산이 2조6000억원으로 2/4분기에 비해 6000억원 가량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성수기인 4/4분기 출하에 맞추어 전략적으로 재고를 축적했기 때문”이라며 “4/4분기에 출하하면 재고는 평년 수준으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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