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조원 투입해 생산능력 110만톤 플랜트 구축 … LNG 수입대체 기대
화학뉴스 2014.10.23
한국전력(대표 조환익)이 3조원 상당의 인도네시아 합성천연가스(SNG: Synthetic Natural Gas) 사업에 진출한다.
SNG는 석탄을 고온·고압 처리한 후 정제과정을 거쳐 천연가스와 유사하게 만든 것으로 LNG(액화천연가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장점이 있다. 한국전력은 인도네시아 현지기업인 Trakindo의 에너지 분야 투자기업인 ESGL(Essential Strategic Group) 및 석탄기업 MMKU(Moa Maju Kurnia Utama)와 생산능력 110만톤 상당의 SNG 플랜트 건설·운영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고 10월23일 발표했다. 협약에 따르면, 참여기업은 인도네시아의 저열량 석탄과 한국전력이 보유한 석탄가스화 원천기술을 활용해 SNG를 저가에 생산해 2020년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타당성 조사, 자금 조달 등 전반적인 사업 개발을 총괄하고 자회사인 KepcoUhde가 석탄 가스화 관련기술을 제공하고 할 예정이며 ESGL과 MMKU는 플랜트 부지 확보, 인·허가 등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 투자금액이 3조원 상당으로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건설, 운전까지 국내 관련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에서 개발한 SNG를 국내에 도입하면 상대적으로 비싼 LNG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이고 전기요금 인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SNG를 통해 저렴한 에너지를 확보하는 한편으로 에너지 다각화와 에너지 안보 제고, 해외 유망시장 개척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베트남, 타이 등에서도 석탄가스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4/1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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