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4분기 영업이익 1422억원 … P-X‧폴리에스터‧PET가 발목
화학뉴스 2014.10.24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2014년 3/4분기 양대 주력사업인 올레핀(Olefin)과 아로마틱(Aromatics) 사업에서 부진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다.
롯데케미칼(011170)은 2014년 3/4분기 매출액이 3조7083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8.2%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22억원으로 17.2% 급감했다고 10월24일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1007억원으로 34.0% 줄었다. 올레핀 부문은 매출액이 2조3389억원으로 1.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434억원으로 14.0% 급감하며 영업이익률 6.1%를 기록했다. 2014년 2/4분기 영업이익률 7.1%에 비해 1.0%포인트 감소했으나 2013년 3/4분기 3.9%에 비해서는 개선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레핀 부문은 선진국의 양호한 수요와 원료인 에틸렌(Ethylene) 공급부족으로 PE (Polyethylene)와 PP(Polypropylene)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다만, MEG(Monoethylene Glycol)와 SM(Styrene Monomer) 등 나머지 부문이 시황 침체 여파로 부진하며 전체 영업실적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아로마틱스는 영업이익 마이너스 162억원을 기록하며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률이 마이너스 2.4%를 기록하며 2013년 3/4분기 마이너스 1.4%, 2014년 2/4분기 마이너스 2.3%에 비해 더욱 악화됐다. 아로마틱스 부문의 수익성 악화는 합성섬유 침체가 장기화된 영향 때문으로 롯데케미칼은 함성섬유의 기초원료인 P-X(Para-Xylene)를 비롯해 폴리에스터(Polyester),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해외 사업인 Lotte Titan Chemical은 영업이익 119억원을 기록하며 회복 조짐을 나타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수익성에도 영향을 받았다”며 “석유화학제품에 대한 판매가격을 높게 받을 수 없던 것이 영업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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