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정유기업‧지주기업 신용평가 예고 … 영업실적 개선 난망
화학뉴스 2014.11.19
한국신용평가가 국내 정유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용등급 점검을 실시한다.
시황 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빠른 시간 내에 영업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014년 4/4분기 국제유가와 정제마진, 석유화학제품의 스프레드 추이 등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영업 전망과 해당기업별 대응 능력을 점검해 정유기업 관련 지주기업들의 신용등급을 제시하겠다고 11월19일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는 2014년 3/4분기 합산 영업이익률이 0.2%에 불과했고, 누적 기준으로는 2013년 3/4분기 2.5%에서 2014년 3/4분기 0.3%로 2.2%포인트 하락했다. 정유 사업은 정제마진이 악화된 영향으로 영업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3/4분기 국제유가까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수익성 개선의 발목을 잡았다. 비정유 사업도 2012년부터 윤활유의 수익 창출능력이 감소했고 2014년 P-X(Para-Xylene)와 M-X(Mixed Xylene)의 스프레드가 크게 축소돼 석유화학 부문의 채산성도 악화됐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의 설비 증설과 수요 성장 둔화, 국제유가 폭락세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정유기업들의 영업실적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관계자는 “수익구조가 경기순환 범위를 벗어나 구조적으로 기초체력이 약해진 것인지 분석하고 있다”며 “국내 정유기업은 그룹 내 중요 자회사로 계열사·지주회사와도 밀접한 신용도를 보유한 만큼 관련 영향도 함께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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