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임 2년만에 재발탁 … 대관‧홍보 전문가로 대외역량 강화 의도
화학뉴스 2014.11.19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이 2년 전 정년퇴임한 김동철 수석부사장을 임원으로 재영입했다.
대관 및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김동철 수석부사장을 재발탁함으로써 S-Oil의 대외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김동철 수석부사장은 2012년 10월 정년퇴임했지만 2014년 초 S-Oil의 CEO 대행으로 활동하며 복귀 준비를 시작한데 이어 최근 정식 임원으로 재선임됐다. 김동철 수석부사장은 1950년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S-Oil의 전신인 쌍용정유에 입사했다. 주로 대관과 홍보업무를 30년 넘게 담당했으며 CEO를 제외한 최고위직인 관리담당 수석부사장을 역임하다 퇴임했다. 시장에서는 김동철 수석부사장의 복귀를 이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임원진 가운데 최고령으로 정년을 훌쩍 넘었고 정유는 물론 산업계 전반에서도 퇴임 후 재복귀하는 사례가 흔치 않기 때문이다. 때문에 재영입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제기되고 있지만 대관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S-Oil은 국내 정유기업 가운데 영업실적 악화 타격이 큰 편에 속하고 있다. S-Oil은 2014년 3/4분기 매출액이 7조2679억원으로 2013년 3/4분기에 비해 10.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396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정유 관계자는 “CEO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필요성을 느낀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관·홍보 전문가로 외국인 CEO를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4/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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