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C, 메탄올 경쟁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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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igata에 파일럿 설비 도입 … 촉매‧반응 개량해 가격경쟁력 확보 화학뉴스 2014.11.21
Mitsubishi Gas Chemical(MGC)은 메탄올(Methanol)의 차세대 제조기술 확립을 위해 Niigata 공장에 대형 파일럿 설비를 건설한다.
신규 고활성 촉매 및 새로운 타입의 반응기를 도입해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거점에서 생산라인 증설도 검토해 신기술을 반영한 설비 도입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2014년 투자결정을 완료하고 신기술 확립에 발 빠르게 나설 계획이다. MGC의 중핵사업인 메탄올(Methanol)은 해외 통합거점이 생산을 전담하고 있다. 사우디에 5계열 생산능력이 500만톤, 베네주엘라 2계열이 160만톤, 브루나이 85만톤 플랜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는 플랜트 신설을 위한 사업화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가의 천연가스를 확보할 수 있는 자원국가로 진출해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생산기술 개량에도 주력하고 있다. 사업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율을 소폭 개선하는 것으로도 큰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MGC는 Niigata에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하고 촉매, 합성반응을 개량해 코스트 경쟁력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타입의 반응기는 개수를 늘려 스케일 확장이 가능한 실제사이즈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실증운전에서 확인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실용화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3개 생산거점 가운데 생산라인이 1개인 브루나이는 트러블 등 긴급사태가 발생했을 때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3년 5월 브루나이에서는 정기보수를 실시했으나 일부 설비의 개량 및 가동 재개를 위해 세부적인 작동확인을 실시하면서 예정보다 정기기간이 길어져 2014년 1월 재가동했다. 공급 안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생산라인 추가도 고려하고 있으며, 추가가 결정되면 신기술을 적용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메탄올 시장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이 수요를 견인하며 가솔린 혼합 및 MTO(Methanol-to-Olefin)가 호조를 나타내며 연평균 7%대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북미지역의 셰일가스(Shale Gas)를 원료로 사용해 생산능력을 확대하려는 계획들이 잇따르고 있다. Niigata 공장에서는 생산능력 13만2000톤의 암모니아 플랜트를 2015년 7월말 정지할 예정이다. 주력제품 생산에서 철수하면서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동시에 파일럿 설비를 설치함으로써 메탄올 생산기술을 앞으로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해나갈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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