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2017년 신규 모델에 채용 … 2015년 매출액 100억엔 목표
화학뉴스 2014.12.03
Ube Kosan은 미국에서 자동차부품용 나일론(Nylone) 컴파운드 위탁거점 설비 조정을 실시한다.
미국과 멕시코에 현지 생산기업을 선정해 시제작을 실시할 방침으로 2-3년 후 생산능력을 수백톤 상당으로 확대해 2016-2017년 출시모델에 채용을 적극화할 방침이다. Ube Kosan은 주력인 나일론 사업을 앞세워 2015년에는 미국사업 매출액을 100억엔대로 현재의 10% 수준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포장재용을 중심으로 압출성형용 나일론6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고수축필름 등에 채용되고 있다. 미국에서도 연평균 4-5%의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2013-2015년 경영계획에서는 CPL(Caprolactam)의 자체 소비율을 향상하기 위해 사출성형용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중합능력 확대와 북중미의 컴파운드 거점 마련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파운드 위탁생산은 유럽과 미국, 멕시코를 후보로 확정하고 미국과 멕시코에는 각각 2사와 협상을 진행해 곧 시제작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기업에게 인증을 취득하고 2016-2017년형 모델에 채용을 추진할 방침이다. Ube Kosan은 사출성형용 나일론6을 타이와 인도에서 수입해 내열성, 내구성을 앞세워 자동차의 인테이크매니폴더용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는 위탁거점을 중심으로 일본 및 유럽‧미국의 자동차 생산기업들에게 공급을 추진하며 관련기업들의 글로벌 전개에 대응해 유럽에도 위탁거점을 마련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폴리이미드(Polyimide) 분리막과 질화규소, PCD(Polycarbonate Diol) 등 스페셜티 사업도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압출 나일론 신규고객 개척에도 주력해 2015년 미국사업 매출액을 100억엔으로 10% 수준 증가할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4/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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