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태양광에 미치는 영향 제한적 … LG화학은 사업축소 계획 전무
화학뉴스 2014.12.18
국제유가 폭락의 영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한화솔라원과 LG화학 등은 사업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2015년 투자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투자를 축소하거나 사업을 보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는 고유가 시절에 주목받던 사업으로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면 관련매출과 연구개발(R&D) 투자도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나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차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책 변화를 조심스럽게 검토하고 있다. 정부는 투자여건이 회복되지 않으면 시장상황에 맞추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비율을 하향 조정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당장 정책을 수정해야할 상황은 아니다”며 “다만,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전기요금이 높아야 수익성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국제유가 폭락이 관련기업들에게 악재로 작용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태양광 사업에 자신하면서도 국제유가 변동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성우 한화솔라원 대표이사는 “국제유가 폭락이 태양광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태양광은 발전원이고 석유는 교통수단의 에너지원이자 주요 소비처가 석유화학산업이어서 상관관계가 약하다”고 말했다. 다만, “국제유가 하락이 직․간접적적으로 태양광 시장에 미칠 부정적 영향에 대비해 원가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를 생산하는 LG화학도 전기자동차 수요는 국제유가보다는 정부의 규제가 성장성을 좌우하기 때문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2014-2018년 수주 물량이 10조원이 넘기 때문에 국제유가 하락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하거나 조정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4/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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