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신용등급 AA+ “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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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등급전망 <부정적>으로 하향 … 투자 강행에 재무악화 화학뉴스 2014.12.19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3년 동안 유지해왔던 석유화학기업 최고 신용등급 AA+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한국기업평가가 12월19일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조정하면서 2011년 한국기업평가 관계자는 “순차입금 대비 영업현금흐름(OCF) 배율 1배, 순차입금 의존도 10%를 상회하면 등급 하향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시황침체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하는 가운데 투자 확대를 위해 차입금을 늘리면서 경영지표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 순차입금 대비 OCF는 신용등급이 OCF는 2011년 1조6048억원에서 2013년 8477억원으로 급감한 가운데 순차입금은 480억원에서 1조2909억원으로 3배 수준 증가한데 이어 2014년 9월 기준 1조4470억원까지 확대되며 순차입금 의존도가 10%를 넘어섰다. 증권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가운데 투자를 늘리면서 재무상황이 급격이 악화되고 있다”며 “재무 등급 상으로는 이미 롯데케미칼은 2014년 영업실적이 발표된 2015년 상반기에 신용등급이 하향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증권 관계자는 “곧바로 신용등급을 떨어트려도 될 상황이지만 등급 전망만 우선적으로 조정한 것은 전체 실적을 확인하고 단계적으로 신용등급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라며 “2015년 1/4분기 혹은 정기평가에서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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