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카우차리 플랜트 준공 … 회수율 80%에 시간도 대폭 단축
화학뉴스 2014.12.22
포스코(대표 권오준)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의 소재인 리튬 추출 공장을 아르헨티나에 준공하고 대량 생산 및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포스코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와 함께 개발한 세계 최초의 리튬 직접 추출기술을 상용화한 것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리튬을 자체 생산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포스코는 아르헨티나 Jujuy의 카우차리(Cauchari) 소금호수에 건설한 리튬 직접 추출기술 실증 공장이 12월19일(현지시간) 준공식과 함께 최종 기술검증을 시작했다고 12월22일 발표했다. 생산능력 200톤 상당의 카우차리 공장은 1년 동안 최종 기술검증 기간을 거쳐 2016년 상업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포스코가 개발한 기술은 염분이 있는 호숫물에서 짧으면 8시간, 길어도 1개월 이내에 화학반응을 통해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리튬 생산기업은 12-18개월이 소요되는 자연 증발식 추출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생산원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리튬 회수율도 기존 방식이 20% 수준인데 반해 포스코는 80% 이상으로 크게 개선했다. 포스코는 현재 리튬 직접 추출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 44건, 해외 특허 76건을 보유하고 있다. 리튬은 전기자동차, 노트북,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LiB의 필수 소재로 2014년 3월 권오준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 니켈과 함께 원천소재 신성장동력으로 선정됐다. 포스코 관계자는 “한국은 세계 1위의 LiB 생산국가이지만 핵심소재인 리튬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며 “포스코의 독자기술을 통해 해외 리튬 호수를 개발하면 국내 관련산업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화학저널 2014/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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