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ijin, LiB 분리막 한국생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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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만평으로 2배 늘려 12월 가동 … 2020년 매출 200억엔 달성 화학뉴스 2015.01.07
Teijin은 한국 자회사의 리튬이온 2차전지(LiB: Lithium-ion Battery)용 분리막(Separator) 생산능력을 2배 가량 확대하고 2015년 들어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생산능력은 3600만평방미터로 세퍼레이터의 안정 공급체제를 구축하고 일반생활용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해 2015년 흑자 전환하고 2016년 매출 100억엔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용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용에도 적용을 추진해 매출 200억엔을 달성할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Teijin은 Teijin Lielsort Korea에서 LiB용 세퍼레이터 브랜드 PE(Polyethylene)을 기본소재로 전극과의 접착성과 내산화성을 보유하는 불소화합물과 내열성이 뛰어난 메타계 아라미드(Aramid)를 코팅한 2개 타입의 세퍼레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판매기업인 Teijin Electronics Korea를 통해 일반생활용 글로벌 메이저 브랜드에게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미들-하이엔드용으로 타겟을 한정하고 시장점유율 2자릿수를 확보할 계획이다. 생산능력 확대 계획은 세퍼레이터의 안정공급을 실현함으로써 왕성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투자금액은 수억엔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일본 Iwakuni에서 샘플을 공급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샘플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고객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전극과의 높은 접착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내열성이 뛰어난 세퍼레이터 안전성을 적극 홍보할 계호기이며 불소계는 세라믹 코팅 타입도 공급을 시작했다. LiB의 안전성 향상이 요구되는 가운데 코팅으로 높은 내열성을 실현하고, 고속코팅 능력을 개선하는 등 생산성을 더욱 향상할 방침이다. 아울러 저코스트 방식도 강화한다. PE 소재의 조달처 다양화 등 낮은 가격에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한편으로 더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폴리에스터(Polyester) 나노 파이버 및 부직포를 활용할 계획이다. 소재에 나노 파이버 브랜드 뿐만 아니라 일반생활용 이외로도 판매를 다양화할 방침이다. LiB 생산기업과의 전략을 강화해 수요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으로 성능을 개선하고 코팅을 추가함으로써 부가가치 향상이 가능한 반도체, 에너지, 헬스케어 등 관련용도 개척도 추진할 계획이다. <배정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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