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바이오화학 육성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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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 편중되고 복지부와 중복 … 바이오협회도 일방적
2015년 1월 1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산업을 편중 지원해 문제가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산업 실태조사>를 시행해 바이오산업 투자 계획을 작성하고 있으나 역시 편중지원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은 2012년 시장규모가 7조1292억원으로 2011년 6조3963억원에 비해 11.5% 증가했다. 바이오산업 비중은 2012년 기준 바이오식품이 2조8720억원으로 40.3%, 바이오의약이 2조7176억원으로 38.1%, 바이오화학이 5054억원으로 7.1%, 기타가 1조342억원으로 14.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산업 수출은 2012년 3조606억원으로 사료첨가제 1조2819억원, 면역제제 3247억원, 식품첨가물 2321억원, 백신 2023억원으로 대부분 바이오식품과 바이오의약에 치중되고 있다. 국내 바이오기업의 투자도 바이오의약이 1조1448억원으로 74.1%, 바이오화학이 1328억원으로 8.6%, 바이오식품이 1399억원으로 9.1%, 기타가 1280억원으로 8.3%를 차지해 바이오의약에 집중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석유화학기업들도 바이오화학을 외면하고 바이오의약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바이오의약 투자금액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표,그래프: <정부의 바이오화학 6대 전략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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