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30달러에 재고손실만 1조8000억원 … SK이노베이션 직격탄
화학뉴스 2015.01.16
국제유가가 30달러까지 폭락하면 국내 정유3사의 재고손실이 2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을 포함한 정유3사는 국제유가 폭락으로 재고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정유3사는 두바이유가 70달러 아래로 떨어진 11월 말부터 재고손실이 누적되기 시작했다. 두바이유(Dubai)는 9월 FOB 배럴당 95달러에서 추락하기 시작해 11월 70달러가 붕괴됐고 12월 50달러까지 밀린 후 2015년 1월 50달러 아래로 무너졌다. ![]() 두바이유가 65달러를 형성하면 SK이노베이션은 재고손실이 740억원, GS칼텍스 700억원, S-Oil 16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5달러 하락할 때마다 SK이노베이션은 평균 1000억원, GS칼텍스 700억원, S-Oil 600억원으로 재고손실이 확대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재고손실 확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두바이유가 1월13일 45달러 붕괴됨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재고손실이 4800억원, GS칼텍스 3800억원, S-Oil 2600억원까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사우디가 국제유가가 20달러까지 떨어져도 감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는 등 미국과 중동의 패권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30달러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어 재고손실은 무한대로 폭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국제유가가 30달러까지 폭락하면 SK이노베이션은 7800억원, GS칼텍스는 5900억원, S-Oil은 4400억원의 재고손실을 떠안아 정유3사의 총 재고손실이 1조80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지 기자> 표,그래프: < 유가 변화에 따른 정유3사의 재고손익 > <화학저널 2015/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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