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두바이유 40달러면 재고손실 막대 … 생산제품 하락도
화학뉴스 2015.12.08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원유 생산량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락하고 있다.
12월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유기업들은 4/4분기 재고손실이 기존 추정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정일 신영증권 연구원은 “12월 두바이유(Dubai) 가격을 배럴당 40달러로 가정하면 4/4분기 SK이노베이션 1900억원, S-Oil 1700억원, GS칼텍스 1200억원 가량의 재고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며 “정유3사의 영업이익 역시 기존 예상치보다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저유가가 이어지면 정제마진이 확대되면서 정유‧석유화학기업들의 2016년 영업실적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저유가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만큼 2016년 초저유가 시대로 접어들면서 코스트 절감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시장 관계자는 “OPEC의 감산 불발 이후 국제유가가 40달러 이하로 폭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정유기업들도 국제유가 흐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며 “2014년 하반기 국제유가 폭락과 같은 최악의 상황이 재발할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미국의 셰일(Shale) 생산 증가와 이란·이라크의 본격적인 수출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불안감이 남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인 저유가 기조로 생산제품 가격이 하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관련기업들은 저유가에 의존하지 않고 고부가가치제품 확대 및 기초원료 확보에 주력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L> <화학저널 2015/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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