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물 1000억원 수요예측 빗나가 … 2015년 15차례 평가에서 첫 미달
화학뉴스 2015.01.28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회사채 시장으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5년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한화케미칼이 처음으로 미달됐다.1월28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화케미칼은 2월5일 3년물로 1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전일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한화케미칼은 희망금리밴드 상단을 개별민평금리에서 10bp를 얹어 제시했지만 밴드 안으로 들어온 수요는 830억원에 그쳤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총 수요는 1130억원이었지만 밴드 밖으로 들어온 300억원은 유효수요로 인정되지 않았다. 2015년 진행된 총 15차례의 회사채 수요예측 가운데 처음으로 미달이 발생한 것으로 한화케미칼은 밴드 밖으로 들어온 주문도 유효수요로 잡을지를 두고 주관사와 협의하고 있다. 유효수요 폭을 넓히면 금리에서 손해를 볼 수 있고, 인수단이 구성돼 있어 미달 판정이 나더라도 10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는데 문제는 없으며 인수 증권사가 부담을 떠안는다. 시장 관계자들은 한화케미칼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금리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 투자 수요가 많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국제유가는 2014년 최고점 대비 60% 이상 폭락해 석유화학제품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으며, 태양광 사업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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