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전남 여수시는 2월25일 남해화학 여수공장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과 남해화학의 홍태규 여수공장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수시는 남해화학 여수공장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에게 사랑받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남해화학은 청년실업 극복, 지역민 우선채용, 지역생산품 구매, 지역기업과 연계 등을 통해 여수시의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 여수시민의 생활편익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과 깨끗한 여수 만들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남해화학은 1974년 5월에 설립된 농업화학 생산기업으로 2014년 매출액 1조2517억원, 수출액 2840억달러를 달성했다.
여수시는 2014년 한화, 한국바스프, GS칼텍스 등에 이어 2015년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 등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