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수익성 대폭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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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영업이익 28.6% 급증 … 국제유가 폭락으로 제조코스트 하락 화학뉴스 2015.03.04
노루페인트는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루페인트는 2014년 매출이 4581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으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28.6% 급증해 271억원에 달했다. 건축용 도료가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점유율을 약 1%를 끌어올리면서 영업이익 증가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유가가 2014년 9월부터 폭락해 원료인 용제, 수지, 유기안료 등이 동반 하락한 것도 노루페인트를 비롯한 페인트기업들에게 호재로 작용했다. 고부가가치 도료에 주력한 것도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했다. 노루페인트 경영기획팀 이수민 부장은 “고부가가치제품 위주로 매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수익성을 개선했다”며 “일부 도료는 마진율이 40-50%에 달했다”고 밝혔다. 노루페인트의 지주회사 노루홀딩스도 2014년 도료 사업으로 1조500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림으로써 1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삼화페인트가 건축용 및 공업용 도료에서 강점을 보이는 반면 노루페인트를 포함한 노루그룹은 자동차 보수용, 선박용 등 넓은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어 경기 변동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루페인트 중국법인도 주로 공업용 페인트 판매를 통해 전체 매출의 15%를 거두어들였다. 노루페인트는 2014년 페인트기업 최초로 페인트 홈쇼핑을 시도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소비자 판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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