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R그룹에서 리튬이온 캐파시터(LiC: Lithium-Ion Capacitor)를 생산하는 JM에너지가 2015년 국내시장에 진입한다.
저전압, 고전압, 그리고 편리한 이동까지를 고려해 중국과 한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캔 형태의 12만셀 공장을 2015년 6월까지 30만셀로 확장하고 새로운 시장의 공급에 맞춰 대응할 예정이다. 용량은 늘리고 무계는 가볍게 하는 것에도 힘써 수급자들의 기호에 맞추면서 자동차 적용도 추진한다.
JM에너지가 생산하는 LiC는 고용량과 고출력을 겸비해 조명, 표식, 의료기기, 무정전전원장치(UPS), 반송장치, 건축기계 등 다양한 영역으로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주력이었던 일본, 미국, 유럽 공략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버스에 적용하는 리튬이온 2차전지(LiB)에 저축전력 디바이스를 탑재하는 사례가 많아 지역 특성에 맞춰 판매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새로운 시장에 진출함과 동시에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JM에너지는 라미네이트 타입 30만셀, 캔 타입 12만셀 생산능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캔 타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5년 6월까지 새로운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며 이동이 편리해 사용자가 많고 지진에도 강한 타입을 크게 확대한다.
LiC 개발은 수요자가 원하는 높은 용량과 가볍고 얇고 저렴한 코스트에 힘쓰고 있다.
캔 타입은 소형화 그리고 높은 에너지 밀도를 실현한 차별제품을 개발할 계획이고, 라미네이트 타입도 앞으로는 더 얇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계도를 변경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