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토탈, 손석원 대표이사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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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토탈 노조 매각반대 투쟁 확대로 … 민주노총 가입 여부 주목
화학뉴스 2015.04.06
삼성토탈 노동조합이 한화그룹 매각 반대운동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삼성토탈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는 4월3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비노조 조합원과의 통합 안건을 가결했으며 상급단체 가입은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화학섬유연맹에 가입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어 4월4일 삼성그룹 매각4사 노조 대표들은 대구역 역사회의실에 모여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삼성토탈 김호철 노조위원장, 삼성테크윈지회 윤종균 위원장, 삼성종합화학 대산노조 장기영 위원장, 삼성종합화학 울산노조 송학선 위원장, 삼성탈레스 양철언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4월11일 구미전자에서 매각반대 공동집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4월1일 투쟁행사에서 김호철 삼성토탈 노조위원장은 “한화로의 매각반대 및 단체협상 체결을 위해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음에도 진척 없는 현실에 안타깝다”며 “삼성은 현재 어느 것 하나라도 들어주면 경영진이 옷 벗고 나가야 한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은 최근 한화에 사임의사를 전달했다. 손석원 사장은 “삼성맨으로 남고 싶으며 더 이상 대표직을 수행하는 것이 경영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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