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영업손실 227억 달해 매각 결정 … 한국실리콘 향배 주목
화학뉴스 2015.04.08
오성엘에스티가 태양광 사업부문을 매각한다.
오성엘에스티는 자회사 한국실리콘을 통해 태양광 소재부문 수직계열화로 시너지를 기대했으나 영업실적 부진이 이어짐에 따라 경영정상화를 위해 잉곳, 웨이퍼를 생산하는 태양광부문 매각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에 따르면, 오성엘에스티는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했던 태양광 사업부문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방침이다. 태양광 사업부문 매각이 완료되면 적자폭을 줄일 수 있지만 경영 정상화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성엘에스티는 2010년부터 적자로 전환해 2014년 태양광부문 176억원, 디스플레이부문 49억원으로 총 22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태양광 사업 매각은 채권단과 체결한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성엘에스티는 LCD(Liquid Crystal Display), 반도체 제조장비 및 FPD(Flat Panel Display)용 기능성 광학 필름을 생산하는 디스플레이 부문과 잉곳, 웨이퍼를 생산하는 태양광 부문을 영위하고 있으며 태양광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48%로 알려졌다. 오성엘에스티는 2008년 신성홀딩스와 합작해 폴리실리콘(Polysilicon) 생산기업 한국실리콘을 설립했다.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한국실리콘으로부터 원활히 공급받는 등 태양광 소재부문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너지와 수익 개선을 노렸으나 태양광 사업의 영업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2013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오성엘에스티는 2014년 12월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계획 이행을 위한 추가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외부자금유치(M&A) 등을 2015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실리콘 역시 태양광산업의 침체 여파로 자금난을 겪다가 2014년 9월 기업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했다. <화학저널 2015/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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