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주력했으나 매출 확대 한계 … LED 채용 포화로 성장 둔화
화학뉴스 2015.04.08
삼성SDI(대표 조남성)가 실리콘(Silicone) 봉지재 사업 철수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SDI는 중국시장을 주력으로 봉지재를 kg당 50만원 수준에 판매해왔으나 최근 사업철수를 결정하고 기존 직원들을 다른 팀으로 배치함과 동시에 철수 TF(Task Force)팀을 꾸려 사업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실리콘 봉지재는 외부 충격, 수분 등으로부터 LED(Light Emitting Diode) 칩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나 LED 채용이 포화상태에 달하면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특히,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생산기업 사이의 비밀이 없어지고 수요처의 입김이 거세지고 있어 속도경쟁이 매우 치열한 것으로 파악된다. LED 시장은 초지 봉지재 소재로 나일론(Nylon)을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물성 강화가 요구됨에 따라 에폭시수지(Epoxy Resin), 실리콘(Silicone)으로 진화해왔다. 시장 관계자는 “삼성SDI는 제일모직 때부터 중국에서 실리콘 봉지재 영업활동을 활발히 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쟁이 과열되자 사업성 측면에서 철수를 고려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국내 소재 생산기업들은 봉지재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실리콘 대신 세라믹을 차기 소재로 개발 및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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