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ESS 2MWh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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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공기관 최대 규모로 … 전기요금 1억원 절감효과 기대 화학뉴스 2015.04.10
인천국제공항에 국내 기관 최대 ESS(Energy Storage System)가 설치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내 공공기관 최대의 에너지저장설비(ESS)를 설치해 운영을 개시했다고 4월9일 발표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전력 사용량 절감과 피크시간대 전력 저감, 전력 품질개선 등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 사업>에 참여해 최대 용량 2MWh의 ESS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ESS는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에 전력을 저장한 후 전기요금이 비싼 피크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설비로 전력 부하를 평준화시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력 사용량과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ESS 도입을 통해 연간 1억3000만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박완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는 정부의 신산업 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친환경 공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효율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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