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LG화학-롯데케미칼 “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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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2014년 R&D에 4470억원 투입 … 롯데케미칼 399억원 불과 화학뉴스 2015.04.10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화학을 제외하면 롯데케미칼, SK케미칼 등은 R&D투자금액이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2014년 R&D투자가 총 4470억원으로 2013년 3865억원에 비해 15.65% 늘어났으며 매출액의 1.93%로 전년대비 0.27%포인트 상승했다. LG화학은 2014년 고분자 합성, 공정, 촉매 등 석유화학 분야와 디스플레이·반도체 소재 등 정보전자소재 분야, 2차전지 분야에 R&D투자를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촉매·공정, 코팅, 유기·고분자 합성 및 광학설계 등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와 친환경 에너지 분야 및 친환경·고기능 소재를 미래성장 분야로 선정하고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롯데케미칼도 R&D투자액이 상대적으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은 2014년 R&D에 399억원을 투자해 2013년 316억원보다 26.09% 확대한 나타났다. 매출액 비중은 0.19%에서 0.27%로 0.08%포인트 높아졌다. 롯데케미칼은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그레이드 개발 및 품질개선, 올레핀(Olefin) 및 아로마틱(Aromatics) 공정 연구, ESS(Energy Storage System), 바이오화학, 수처리 연구 등에 투자했다. SK케미칼은 2014년 영업실적이 부진했으나 R&D투자는 소폭 감소에 그쳤다. SK케미칼은 2014년 776억원을 R&D에 투자해 2013년 807억원에 비해 3.77% 감소했으나 매출비중은 6.30%로 2013년 5.43%보다 0.87%포인트 상승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영업실적 부진으로 R&D투자가 감축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014년 R&D에 10억원을 투입해 2013년 13억원에 비해 21.58% 줄었으며 매출비중도 0.09%로 2013년 0.12%보다 0.03%포인트 낮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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