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양시추 안전규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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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폭발·유출 사고 방지 차원 … 폭발방지기 규정 강화 화학뉴스 2015.04.13
미국이 해양 석유·가스 시추에 대한 안전 규제를 도입한다.
뉴욕타임스(NYT)는 4월10일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태 발생 5년을 맞아 미국 행정부가 해양 석유·가스 시추와 관련해 주요 안전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며 내무부가 4월13일 해당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규제는 2010년 4월 영국 BP가 일으킨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태와 같은 폭발 사고를 막기 위한 것으로 해저 유정 폭발을 막는 안전장치인 폭발방지기(Blowout Preventer) 관련 안전 규정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전 사고 당시 시추기 파이프의 한 부분이 찌그러지면서 폭발방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탓에 대규모 원유 유출로 이어진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멕시코만 석유 유출 사태 이후 3번째이자 최대 규모의 시추장비 관련 규제 도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최근 남동부 대서양 연안 해역에서 해양시추를 허용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어 규제 도입도 일정 부분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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