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C, 한국 반도체약품 시장 공략
2015-2017년 25억엔 투자 … 중국·타이완 이어 한국시장 매출 확대
화학뉴스 2015.04.16
TCLC(Tri Chemical Laboratories)가 3개년 경영계획에 시동을 걸었다.
TCLC는 2015년을 기점으로 3년간 25억엔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Yamanashi에 소재한 본사 공장 및 제2공장 생산능력 확대, 안전대책 강화, 효율화 투자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 해외설비망 정비 및 강화에 착수해 기존 수요처인 타이완, 중국에 더해 한국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할 계획이다. TCLC는 반도체 제조공정인 에칭(Etching) 등에 사용하는 브롬화수소(Hydrogen Bromide), 고순도 삼염화비소(Arsenic Trichloride), 고순도 가스 등 고순도약품을 개발·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반도체용 외에 광섬유용 소재, 특수시약 등을 취급하고 있다. TCLC는 2014년 결산에서 주요 판매처인 반도체부문의 스마트폰용 수요 증가로 창립 이후 최대 매출을 거두는 등 구 경영계획에서 세운 최종연도 영업 목표를 거의 달성했다. ![]() TCLC는 경영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새로운 경영계획에 돌입한다. 신 경영계획의 목표는 2017년 매출 59억2000만엔(2014년 41억300만엔), 영업이익 8억6000만엔(3억5100만엔), 경상이익 8억4300엔(4억2600만엔), 순이익 5억3000만엔(3억6000만엔)이며 설비투자는 첫해 9억2200만엔, 2년차 8억4000만엔, 마지막 해 7억4100만엔을 예정하고 있다. TCLC는 경영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태양전지, 광섬유 등 첨단산업을 겨냥한 화학소재 개발·공급·판매를 목표로 체제를 확충할 방침이다. 아울러 차세대 반도체용 소재를 중심으로 신규 화학소재 양산체제를 구축하는 등 생산설비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인 제조·개발력 강화와 코스트 절감을 도모한다. 일본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판매체제를 강화하고 타이완, 중국과 더불어 2013년 한국에 주재원사무소를 개설했으며 2016년부터 한국을 대상으로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TCLC는 또 인재확보·교육 등을 통해 체질을 제고하고 사외 연계, 공동개발을 진행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표, 그래프: < TCLC 경영계획의 영업목표 > <화학저널 2015/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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