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프로필렌 가격은 4월17일 FOB Korea 톤당 1015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Propylene) 시세는 동북아시아 스팀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집중되는 가운데 국제유가 폭등에도 불구하고 약상승에 그쳤다.
CFR SE Asia는 1040달러를 형성했다.

국내에서 LG화학, 삼성토탈이 대산 크래커를 정기보수하고 있고 일본에서도 Idemitsu Kosan이 Chiba 크래커를 가동중단했으나 수급타이트가 심하지 않아 15달러 상승에 그쳤다.
국제유가가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63.45달러로 6달러 가까이 폭등했으나 별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중국을 중심으로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플랜트 가동이 잇따르면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CFR China는 1075달러를 형성했다.
여수 및 울산에서 6월 말까지 공급이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폭등으로 연결되지 않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