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천연고무 수입가격이 1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3월 천연고무 수입가격은 글로벌 시장의 침체기가 지속됨에 따라 FOB 톤당 1796달러로 전월대비 1.3% 하락해 1800달러를 밑돌았다.
대두유도 수급 요인에 따라 CFR 톤당 765달러로 6.7% 급락했고 팜유 역시 FOB 톤당 656달러로 5.2% 떨어져 전년동월대비 29.9%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금도 선임 하락 및 수요처의 가격인하 요구가 반영돼 CFR 톤당 59달러로 4.8% 하락했다.

반면, 펄프는 생산기업들의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차질 우려 영향으로 CIF 톤당 670달러로 1.5% 상승했고 올리브유는 큰 변동없이 CIF 톤당 3500달러로 2015년 2월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으나 2014년 3월 2300달러에 비해서는 52.2%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류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