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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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20년까지 1조5000억원 투입 … 석탄화력 친환경화 화학뉴스 2015.06.08
충청남도가 석탄화력발전의 친환경적 이용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에 2020년까지 1조4957억원을 투입한다.
충청남도는 <2020년 충남 에너지 종합계획>에서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으로 2020년 228만7000톤(석유환산톤)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 이용 합리화를 통해 소비 에너지 가운데 73만2000톤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6월6일 발표했다. 에너지 종합계획을 통해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와 소비에너지 감축분 301만9000톤은 500MW급 석탄화력발전소 3.3기가 생산하는 전력 1400만MWh에 상응하는 수치로 온실가스 1120만톤 감축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2020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 조성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이용 합리화,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에너지 실현, 미래 대응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신재생에너지 지원 사업, 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사업, 에너지 다소비기업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 등을 10대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친환경 에너지산업벨트에는 석탄화력발전소 기반시설을 활용해 화력발전 소재부품, 연관산업 육성, 고효율·친환경 청정발전 신기술 개발을 위한 화력발전연구센터 설립 등의 실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사업으로는 2020년까지 543억원을 투입해 시설원예 재배단지, 수산종묘 배양장, 에코팜 등 5곳을 조성한다. 신동헌 충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26기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는 2020년 35기로 늘어 유연탄 소비 증가에 따른 황산화물 등 환경오염물질도 증가할 것”이라며 “환경오염물질 삭감과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을 다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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