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으로 세계시장 공략 … 해외시장이 매출액 대비 46% 수준
화학뉴스 2015.06.09
경보제약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글로벌 원료의약품 시장을 본격 공략할 예정이다.
강태원 경보제약 대표는 “원료의약품에서 완제의약품까지 다양한 의약제품을 기반으로 국내․외 많은 수요처를 보유하고 있다”며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선진국에 원료의약품등록(DMF)을 완료하고 36개국에 수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보제약의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액 대비 46% 수준이다. 경보제약은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높은 기술력과 품질 기반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제약 시장을 선점하고, R&D(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해 연평균 12개 이상의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심혈관, 항암, 항정신병, 항생․항바이러스 등 치료영역별 파이프라인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태원 대표는 “기술력, 제품력, 신뢰도의 3박자를 통해 최고 수준의 수익성과 성장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술력과 브랜드파워를 모두 갖춘 진정한 글로벌 원료의약품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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